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 3년연속 운영평가 '최고 등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오성록 교수)가 최근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아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동신대는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오는 2021년 2월까지였던 사업기간이 2022년 2월까지 1년 연장되는 혜택을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동신대는 진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올바른 진로지원과 취업 역량 향상, 취업률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고 찾아가는 청년DS버스 운영,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취업전담 교수제, 취·창업 관련 학사제도 개편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광주·전남 대학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오성록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올해도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우수 평가를 받은 대학으로서 지역 다른 대학일자리센터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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