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희기자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이 오는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보안 전시회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19'에 참가해 주요 버티컬에 특화된 자사의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만지며 AI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꾸몄다. 전시부스는 한화테크윈의 주요 버티컬별 AI기술을 소개하는 구성으로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리테일 ▲스마트빌딩·아파트 등으로 이뤄졌다. 스마트팩토리 존에서는 공장 및 산업시설에서 시설물의 안전을 모니터링하고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방폭과 열화상, 스테인리스, AI안전모 솔루션을 출품했다.
이와 함께 한화테크윈은 업계 주요 화두인 사이버보안에 대해서도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제품경쟁력 강화, 전략시장 지속 및 미래 성장동력 투자를 통해 고객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ECON은 3월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110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SECON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15개국, 500여개 국내외 보안 핵심기업들과 국내외 참관객 4만9000명이 방문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