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삼치데이 맞아 생삼치 35% 할인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삼치데이(3월 7일)를 맞아 6일과 7일 양일간 생삼치를 35% 할인해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삼치 시세 하락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을 돕기위해 삼치 소비 확대 행사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삼치데이는 해양부와 원양어업협회가 삼치의 소비촉진을 위해 3월7일 발음이 삼치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이름 붙여 지정된 날이다. GS수퍼마켓은 최상급의 상품을 가장 신선한 상태로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여수와 통영 등 청정 해역에서 잡히는 삼치를 지정 중매인을 통해 직접 경매해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삼치데이 행사 기간에는 생삼치를 정상 가격 대비 35% 할인해 850g내외(특) 상품은 1마리당 9900원에, 550g내외(대)는 4980원으로 구입 할 수 있다.

GS수퍼마켓은 또한 영양가 높은 2019년 햇미역을 출하해 12일까지 ‘기장 햇미역’행사도 진행한다.

햇미역은 전년 가을에 종묘를 이식해 겨울 동안 기장 앞바다에서 자란 미역을 2월에 첫 수확해 판매하는 상품이다. 판매하는 상품은 겨울을 이겨내고 자란 미역으로 기장 지역 지역 프리미엄 특산물이다. 좋은 원초만을 엄선해 부들부들하고 탱글한 식감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장미역 첫 출하 기념으로 기장미역100g, 기장실미역100g을 4980원, 기장통미역150g를 3980원에 판매한다.

조영호 GS리테일 수산팀 MD는 “GS리테일 만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선별법에 준하여 구매한 생물삼치만을 고객에게 공급한다”면서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차별화 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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