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악의적 추측성 기사들 보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 갈등

강다니엘/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팬카페를 통해 소속사와의 갈등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3일 한 매체는 강다니엘이 소속사 LM 엔터테인트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를 위한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강다니엘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LM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계약 해지 이유가 아닌 SNS 계정 양도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현재 그의 명의로 된 SNS 계정을 소속사 측에서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자신에게 양도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소속사 측에서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다니엘은 "고민하는 시간 동안 사실이 아닌 많은 악의적 추측성 기사들이 보도되기 시작하면서 저 또한 많이 당황스러웠다"며 "저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주면 진실이 꼭 알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소속사인 LM 엔터테인먼트 측은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오해로 생긴 부분으로, 전속 계약 해지에 대한 내용 증명은 아니"라며 "적극적으로 소통해 원만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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