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9개 시·군서 농기계 '무상수리'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영농철을 앞두고 이달 4일부터 29일까지 9개 시ㆍ군을 돌며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이번 순환 수리에는 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아세아텍, LS엠트론 등 5개 농기계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도는 이들 5개 업체의 수리용 차량과 9명의 전문 수리기사로 5개 반을 편성해 용인, 화성, 평택, 파주, 김포, 이천, 안성, 가평, 연천 등 9개 시ㆍ군을 순회할 예정이다.

순회 수리는 간단한 점검과 정비의 경우 무료로 진행된다. 또 부품값 및 운반비는 실비다.

도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 이전에 농기계 점검을 받아 고장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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