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랄랄라스쿨, 방과후학교사업 연속 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호남대학교 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방과후학교 위탁운영사업에 연속 선정돼 농촌·도서지역 청소년의 교육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호남대에 따르면 랄랄라스쿨은 농촌·도서지역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 학교 위탁운영사업으로 완도와 보성이 4년, 함평이 5년 연속 선정 됐다.

완도지역은 드론, 3D프린팅, 코딩 등 10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성은 치어리딩, 외발자전거 등 109개 프로그램을 함평은 방송댄스, 창의미술, SW코딩 등 128개의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위탁운영은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활성화 및 내실화, 다양한 교육경험 제공을 통한 학교기능 보완, 교원업무 경감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학교 실현과 동시에 지역별 맞춤 특화 프로그램, 진로직업체험, 대학학과 연계 교육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윤희 대표는 “위탁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도서지역 청소년들이 방과후 활동을 통해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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