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 워크숍 개최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식개선센터는 28일 경기 분당구 소재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 인식개선센터는 지난해부터 법정 의무 교육으로 강화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올해 신설됐다.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 및 교육기관 관리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 지원 사업 ▲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 130여명이 모여 최근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전문 강사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단의 2019년도 강사 활동 지원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향 등에 대한 안내를 받고, 강의 경력이 풍부한 전문 강사의 활동 사례 강연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조별활동 등을 통해 워크숍에 참석한 강사들은 현장에서 느낀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했다.

공단은 오는 4월 예정된 2차 워크숍 등 강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 활동을 지원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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