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년…우리 위성으로 본 독립운동 유적지

다목적실용위성 3호, 3A호로 촬영한 역사의 현장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의 독립 정신이 깃든 유적지를 촬영한 위성영상 8점을 27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선조들이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발자취를 기억하기 위해 독립만세 운동의 함성이 울려 퍼졌던 곳과 독립투사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던 장소, 일제 강점기 아픔의 현장까지 두루 담겼다. 이화학당 유관순 열사가 3000여명과 함께 독립만세 운동을 했던 천안 아우내 장터, 독립 운동가들이 순국한 뤼순형무소, 수많은 강제 징용으로 민족의 고난을 대표하는 군함도 등의 현재 모습을 촬영했다. 이번 영상은 다목적실용위성 3호, 3A호가 촬영한 것으로 3A호는 세계적 수준의 고해상도 광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아우내(다목적실용위성 3A호 촬영)

뤼순형무소(다목적실용위성 3A호 촬영)

군함도(다목적실용위성 3호 촬영)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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