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마을 공동체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동별 이웃만들기사업을 3월4일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이웃만들기사업'은 마을·복지·문화·환경·교육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욕구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그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웃만들기사업을 통해 재미있는 일상을 함께 나누고 살맛나는 생활 속 관계를 맺으며, 함께 돌보고 만들어가는 생활공동체! 마을공동체!를 만들고자 한다.
은평구에 거주 또는 근무하는 3인 이상 이웃모임 또는 비영리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웃 주민들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실행할 수 있는 공동체 사업이면 자유롭게 제안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주민참여심사를 통해 동별 3~4개 모임, 모임당 최대 100만원 이내 사업비가 지원, 주민들이 향후 마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도 지원한다.
신청은 3월18 ~27일 거주 동 주민센터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동 주민센터 담당자)로 접수 가능,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www.ep.go.kr ?은평소개? 구정소식?공고고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이웃만들기사업 주민 설명회’를 3월 8일(금) 오후3시에 은평구청 대회의실(본관7층)에서 개최하니, 관심 있는 주민은 참석하여 공모사업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은평구청 협치담당관(☎351-648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