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봄맞이 '딸기 페스티벌' 연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백화점이 설향, 죽향부터 장희, 메리퀸, 킹스베리 등 국내에서 유통되는 다양한 품종의 딸기를 판매하는 '냠냠 딸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롯데백화점 과일 판매 1위 품목을 차지한 것은 딸기로, 전체 과일 판매량의 15%를 차지하며 2위인 사과(7%)를 두 배 앞섰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본점 행사장에서 우리나라 딸기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설향부터 만년설 딸기, 일반 딸기 두 배 크기의 킹스베리 등 다양한 딸기 원물을 판매한다.

또 딸기 오믈렛, 딸기 우유, 딸기 떡, 딸기 파이 등 딸기 관련 먹거리도 함께 준비해 소비자들이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치현 롯데백화점 식품리빙부문 치프바이어는 "딸기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과일로 손꼽히는 과일"이라며 "롯데백화점 딸기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매년 전개해 롯데백화점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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