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도시가스 설치비 융자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전남 여수시는 서민 가계 경제 부담 완화와 도시가스 조기 공급을 위해 도시가스 설치비 융자지원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시가스 공급지역과 공급예정지역 시설 설치비로 가스사용자가 부담하는 인입 배관비용, 시설분담금, 내관 실치비 및 보일러 설치비용 등이다.

지원 한도는 주택 500만 원, 사회복지시설 1000만 원이며, 이자율은 연 1.5% 수준이다.

대출 기간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과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 있다.

지원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와 사회복지시설 대표자는 먼저 부동산 등기부 등본, 공사견적서, 도시가스공급 확인원 등 구비서류와 대출 추천신청서를 준비해야 한다.

마련한 서류는 여수시 지역경제과에 제출하고 추천서를 받아 대출기관인 NH농협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융자지원이 시민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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