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수협중앙회장에 임준택 前 대형선망수협 조합장 당선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당선자가 22일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임준택 전(前) 대형선망수협 조합장이 차기 수협중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수협중앙회는 22일 수협중앙회 회장선거 결선투표에서 임준택 후보자가 54표를 얻어 회장으로 최종 당선됐다. 임준택 당선자는 3월말 취임예정이며 임기는 4년이다.

임준택 당선자는 대형선망수협조합장 출신으로 이번 선거에서 '더(The) 강한 수협! 더(More) 돈 되는 수산!'을 내걸고 ▲수산업 혁신으로 일류 수산 산업 만들기 ▲회원조합의 상호금융 자산 100조원 만들기 ▲수협은행을 협동조합 수익센터로 만들기 ▲실천을 위한 수산네트워크 강화하기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 당선자는 "어민·조합·중앙회 모두 잘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수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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