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석기자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대영포장이 급등하고 있다. 신세계SPC가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단독 입찰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대영포장은 20일 오전 11시8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20원(8.82%) 오른 1480원에 거래됐다.
전날 OBS는 송산그린시티 화성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자 공모에 신세계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신세계 컨소시엄은 신청예약금 350억원을 납부하고 4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영포장은 해당 테마파크 인근에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수혜주로 꼽힌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