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우나에서 화재…6명 사상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대구 중구 포정동의 한 사우나에서 일어난 화재로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청은 19일 오전 7시11분께 대구 포정동 대보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차 등 소방대는 현장에 오전 7시20분께 도착해 1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건물 4층 사우나에서 난 불로 지금까지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6명 중 사망자는 2명으로 추정되며, 나머지는 각가 중상자와 경상자 2명씩이다. 화재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