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도자기처럼 매끈한 입술 연출해주는 ‘데어 루즈’ 16품목 출시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입술 표면을 도자기처럼 매끈하게 표현해주는 ‘데어 루즈’ 16품목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데어 루즈는 ‘포슬린 벨벳 겔TM’ 기술을 도입해 입술 표면은 매끈하게 표현하고 안쪽은 촉촉하게 수분을 꽉 잡아 지켜준다. 포슬린 벨벳 겔TM은 부드러운 벨벳 제형의 립스틱에 피부 수분을 지켜주는 시어버터, 아보카도, 코코넛 야자 오일 등을 사용해 완성한 미샤만의 독자적인 기술이다.

강력한 발색도 장점이다. 마이크로 크기의 미세한 컬러 입자가 입술 표면에 고르게 밀착돼 한 번만 발라도 선명하고 확실하게 색상이 표현된다.

색상에 따라 총 16가지 제품이 준비됐다. 특별한 날 개성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차분한 보랏빛의 ‘왓 더 퍼플’과 전통적인 진한 레드 컬러의 ‘영 보스’, 데일리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발랄한 오렌지빛 리빙 코랄 ‘스터닝 키스’등이다. ‘팝핑 토핑’은 골드 글리터로 다른 제품과 함께 사용해 아름답게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미샤 홈페이지에서 데어 루즈를 사용한 다양한 메이크업 룩과 연출 방법을 찾아볼 수 있다. 용량 3.5g, 가격은 1만8000원이다. 신제품은 출시를 기념한 얼리버드 행사로 오는 13일까지 5000원 할인된 1만3000원에 판매된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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