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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배우 박정민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배우 박정민이 과거 드라마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박정민은 7일 오전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이날 박정민은 "예전 '씨네타운' DJ를 일주일 했다"며 "그때가 가장 열심히 운동할 때였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드라마 '민스터 션샤인'에 출연했을 때 안창호 선생님 역을 맡았는데 TV를 보니 안창호보다는 김두한 같더라"라며 "고증이 잘 안 맞는 것 같았다. 촬영하면서 살을 많이 뺐다. 시간이 없다보니 무식하게 다이어트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정민은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사바하'에서 신비로운 정비공 나한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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