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달 31일 4층 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의 기능반별 책임, 임무 숙지 등 완벽한 기능 숙달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도상훈련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광군 공립요양병원 지하 1층 주방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 피해와 연소가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 관내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에 따른 기능별 임무 숙달과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과 적절한 현장 대응능력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