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 공직자 대상 ‘비전다짐의 날’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는 “주민건의 사항 해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1일 밝혔다.

고창군은 이날 5층 대회의실에서 전 청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비전다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비전다짐의 날 행사는 지난 31일 마무리된 ‘군민과 공감대화’를 정리하고, 설 연휴 특별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끝난 ‘군민과의 공감 대화’는 열띤 토론과 적극적인 주민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정책제안도 150여건에 달했다.

유기상 군수는 “주민 건의사항 등은 각별한 관심을 갖고 단 한 건도 소홀함 없이 지속적인 관리와 후속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역·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확산에 따른 의료기동반 운영, 상수도 급수관리, 구제역 예방 축산방역 상황 등 설 명절 특별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유 군수는 “각종 공공 시설물은 물론, 도로변 및 마을 주변 청결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자랑스러운 내 고향 고창’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