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촌체험관광협의회 발족 준비위원회’ 구성

풍요로운 농촌 미래 위해 소매 걷어붙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30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농촌체험관광 협의회 발족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참석자가 모두 발기인으로 신청했고, 윤영민(대덕면) 위원장과 위원 20명을 선출했다.

담양군농촌체험관광협의회 발족 준비위원회는 임시총회 전까지 정관 및 사업계획 수립 등 협의회의 발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며 2월 말에 임시총회를 거쳐 3월 중순에 협의회를 정식 발족할 계획이다.

담양군은 연간 800만의 관광객이 담양을 방문하고 있으며 학교, 단체, 가족 단위의 농업?농촌 체험의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협의회를 구성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체험관광의 발전을 향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자 한다.

농촌체험관광협의회는 지역에서 체험관광 사업을 펼치고자 하는 희망자면 참여할 수 있으며, 회원으로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농업기술센터(☎061-380-3430)에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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