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친구에게 제격'…CU, 실속 무장한 밸런타인데이 선물세트 출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CU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친구, 동료, 연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초콜릿 상품으로 밸런타인데이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2016년만 해도 밸런타인데이 상품 매출 비중은 1만원대 미만의 중저가 상품이 전체 매출의 57.7%였지만 2017년에는 63.6%로 뛰었다. 지난해 밸런타인데이에도 중저가 초콜릿 매출 비중은 66.1%까지 늘었다.

이렇듯 중저가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CU는 가격 부담은 낮추면서 센스 있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갬성 초콜릿 시리즈'를 선보인다.

롯데 가나 의리팩(4200원)에는 '도레미파솔로시죠?', '페레로로쉐 3구 세트(5400원)'에는 '딸랑딸랑 샤바샤바', '페레로로쉐 세트(6000원)'에는 '2019년 꽃길만 걷자' 등 친구나 동료에게 전하는 재치 있는 메시지를 부착하고, 인기 초콜릿들을 5000원 안팎의 부담없는 가격으로 구성했다.

연인이나 가족을 위해서는 가나, 크런키, 키커바 등 국내외 유명 과자와 초콜릿이 풍성하게 담긴 바구니형 상품인 '두근 둥근 선물 시리즈(8600원~)'를 마련했다. 또 미니쉘을 빅사이즈 미니쉘 상자에 담은 '빅 미니쉘(8000원)', 우유 모양 패키지를 허쉬 초콜릿으로 채운 '허쉬 우유패키지(9000원)'와 황금돼지 해를 겨냥해 돼지인형을 넣은 '피그 복덩어리 바구니(2만2000원)' 등 이색상품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또 내달 1일부터 60여 개 초콜릿을 대상으로 +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페레로로쉐 기획 상품 7종 중 한 가지 이상을 구매한 후 CU 멤버십 앱에 포인트를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호텔 외식권, CGV 영화 티켓 등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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