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직원 자발적 '릴레이 헌혈'…50여명 동참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편의점 GS25 직원들이 자발적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펼쳐 화제다.

GS25는 자사 서부사무소 직원들이 지난달부터 자발적으로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펼쳐, 한 달 간 4개 팀에서 50여명의 직원이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GS25 서부사무소는 대학로부터 광화문, 서울역, 명동과 신촌, 홍대, 연신내, 일산에 이르는 지역을 관할하는 GS25의 영업 부문으로, 총 3개 지역 30개 영업팀에서 약 4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번 서부사무소에서 시작된 아름다운 릴레이 헌혈 사례의 긍정적인 영향력이 확산되어 헌혈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구성원들이 릴레이 형식과 바통 터치 인증샷 등의 자발적인 아이디어로 헌혈을 재미있는 놀이처럼 실행함으로써 나눔과 봉사를 생활 곳곳에서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GS25 서부사무소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고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사랑 나눔 헌혈 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GS리테일은 2006년 처음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약정식을 체결하며 헌혈캠페인을 시작한 후 올해까지 13년째 매년 2회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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