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맵피' 내비게이션 최신 지도 업데이트하세요'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차량 인포테인먼트 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니', '지니 넥스트', '맵피' 등 주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정기 업데이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니 2D, 지니 넥스트, 맵피, 소프트맨 등 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단말기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순차 진행한다. 해당 기기 사용자는 현대엠엔소프트의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지도를 받을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번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경부 고속도로 금강휴게소 원톨링TG 신규 개통 등 국내 주요 고속도로 및 국도 등의 개통 정보 등 34곳의 최신 도로 및 안전 운행 정보를 반영했다. 또 과속 단속, 버스 전용 차로 단속, 신호 위반 단속을 비롯해 안전 운행 관련 시설 782건에 대한 신규 카메라 정보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내비게이션 종별 오류 수정 및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지니 넥스트의 경우 특정 구간 모식도 내 표지판 표출 시인성을 높이고 사용자 등록 지점의 프리뷰 화면 표출 이상 현상을 개선했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차량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현대엠엔소프트가 제공하는 최신 도로 및 안전 운행 정보를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전한 귀성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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