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사회공헌활동 ‘해바라기 봉사단’ 3기 발대식 개최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bhc치킨이 자체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해바라기 봉사단’의 3기 발대식 및 2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수도권 거주 대학생 총 10명의 봉사자로 구성된 청년 봉사단이다. 2017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다. 이들은 아동 및 장애우 복지시설, 노인복지관, 유기동물 보호시설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26일 오전 10시 bhc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2기와 3기 봉사단원들과 함께 임금옥 bhc치킨 대표가 참석, 감회와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3기 봉사단은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약 11개월 동안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3기 대표자로 발탁된 최인권 학생은 “해바라기 봉사단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며 앞으로 참여할 다양한 봉사 활동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이날 지난해 12월 활동을 종료한 해바라기 봉사단 2기 해단식도 함께 진행됐다. 2기 봉사단 전원에게는 bhc 입사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최우수 봉사단원으로 선정된 윤지원 학생과 정유진 학생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임금옥 대표는 "해바라기 봉사단이 어느덧 3년째를 맞이해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hc는 다양한 봉사를 이어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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