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과정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 이하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농산물 가공창업을 위한 기초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 수료생은 심화과정과 응용코칭 과정을 모두 수료한 후 농산물가공센터 법인을 조직하여 가공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기초과정은 농산물 가공의 이해, 인허가 절차, 식품관련법규, 위생관리 등 농업인들의 가공창업을 위한 과정으로 운영되며, 그 후 심화과정, 응용코칭 과정은 시제품 개발계획 및 실습, 가공장비 위생관리, 제품개발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자가생산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창업이 가능한 농업인이고 교육신청 기한은 내달 20일까지다.

신청접수는 농업기술센터, 농민상담소,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거나 정읍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농민상담소,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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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팀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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