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동구청장, 국회·행안부 방문…특교세 등 지원 요청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이 올해 첫 외부행보로 국회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는 등 중점사업추진에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임 청장은 25일 오전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주선 의원을 만나 동구 정책현안을 건의하고,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국가예산 확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윤종인 차관과 면담을 갖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지역일자리, 생활형SOC사업 관련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청장은 ▲동명동 도시재생뉴딜 사업 ▲장동 전남여고주변 도로개설 사업 등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지역현안에 대한 국비지원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임 청장은 “열악한 동구 재정상황을 감안할 때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필수적이다”며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민선7기 핵심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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