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설 맞이 복 장터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시 서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자활생산품과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생산품 나눔 장터인 설맞이 복 장터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나눔 장터는 광주 서구지역자활센터, 광주서구상무지역자활센터, 관내 사회적 경제 7개 기업 주관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설을 맞아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제공 등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기업, 지역자활사업단 등의 홍보와 제품판매를 돕기 위해 지역자활사업단에서 생산하는 생활용품, 수공예품, 먹거리 등이 판매됐다.또 서창지역 농민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서창들녘 협동조합, 중증장애인 직업교육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엠마우스 일터 등 7개 사회적 경제 기업은 열띤 홍보와 판매 활동을 펼쳤다.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과 사회적 경제 기업을 지역사회에 홍보함으로써 사업 활성화를 이루고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 및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 자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구에서는 약 550여 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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