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잘 모르겠다' 유라, 걸스데이 앞날 궁금증에 건넨 답변

걸스데이 소진, 혜리, 민아, 유라.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유라가 걸스데이의 앞날에 대한 말을 아꼈다.유라는 최근 진행된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걸스데이가 이어질지 해체할지 존속에 관한 이슈가 불거진지 얼마 안 된 후 마련된 자리이기에 이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유라는 "여러가지를 병행 하면서 활동을 열심히 할 예정이다. 아직 잘 모르겠다.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라고 짤막하게 답변했다.걸스데이 중 소진은 2월에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유라, 민아, 혜리 역시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아직 뚜렷한 논의 결과를 발표하지는 않았다.걸스데이는 2010년 데뷔한 후 재정비를 거쳐 현재의 4인조 구성을 완성했다. 2013년 '기대해'로 히트친 후 '여자대통령', 'Something', '달링', '링마벨' 등으로 사랑 받았다.소진은 지난해 예능, OST 참여 등의 활동을 보였으며 혜리는 현재 tvN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출연 중이다. 유라는 '비행기 타고 가요'로 인사하며 민아는 사전제작 드라마 '절대그이'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권수빈 연예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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