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설 당일 주요 관광지 무료개방

전남 담양군 죽녹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전남 담양군은 설 당일인 오는 2월 5일 군 관리 유료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과 관광객들에게 담양 관광명소 6개소를 무료로 개방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무료개방 관광지는 담양의 대표 관광명소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한국대나무박물관, 한국가사문학관, 가마골생태공원이다.군 관계자는 “5일의 긴 연휴를 맞아 담양을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친절한 안내, 편의시설 점검 등 관광객들의 불편울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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