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 앞두고 AI 방역활동 강화…박병호 부지사 방역상황 점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도가 설을 앞두고 고병원성 AI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박병호 행정부지사가 22일 장흥 ‘한국원종오리 농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박 부지사는 장흥군에서 추진하는 철새도래지 차단 방역, 생석회 일제 살포 등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AI 발생 위험시기인 2월까지 특별방역을 총력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국원종오리 농장은 우리나라 종오리의 90% 이상(연간 45만수)을 생산해 전국 종오리농장에 분양하는 만큼 AI 차단 방역에 더욱 신경 써달라”고 덧붙였다.전남도는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연휴를 맞아 AI 예방을 위해 시군,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차단 방역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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