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문세윤 '숙이 누나를 보니 돈이란게 참 무섭다'…김숙 당황

비디오 스타에 출연한 문세윤과 MC 김숙/사진=MBC 에브리원 제공

[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MC 김숙과의 의리를 자랑하며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22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절친 특집’에 문세윤, 최성민, 이채영, EXID 혜린이 함께 출연한다.절친 특집으로 이뤄진 이날, MC 김숙과 각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문세윤은 “숙이 누나를 보고 돈이란 게 참 무섭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그는 고정 MC만 아홉 개를 진행 중인 김숙에게 예능을 시작하던 초창기 시절을 언급하며 낯설어했던 그녀의 모습을 폭로해 김숙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프로먹방러 문세윤의 ‘먹언(음식 명언)’이 비디오스타를 뒤흔들었다. 녹화 중간 최성민은 문세윤이 트림으로 단어를 말할 수 있다고 밝혔고, 사실 검증을 위해 제작진은 급히 햄버거와 콜라 공수에 들어갔다. 이에 MC 박나래가 문세윤에게 좋아하는 햄버거 브랜드를 물었는데, 문세윤은 유민상의 주옥같은 먹언을 인용해 일순간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또한 코미디 프로그램을 포함 다양한 예능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세윤이 이렇게 방송을 쉴 새 없이 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그 이유는 먹깨비 자녀들 때문이었다. 본인의 먹방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아이들의 모습과 그 일화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세윤의 절친을 향한 거침없는 폭로와 자녀들의 사랑스러운 먹깨비 일화는 이날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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