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갤럭시, 톱모델 션 오프리 새 얼굴로 발탁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톱모델 션 오프리가 남성복 ‘갤럭시’의 남자가 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는 캘빈클라인, 조르지오 아르마니, 펜디, 마크제이콥스 등의 모델로 활약한 글로벌 모델 션 오프리를 브랜드의 새 얼굴로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션 오프리는 1989년생으로, 2009년 6월 ‘포브스’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남자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또 2013년 9월 모델닷컴에서 선정한 세계적인 남자 모델 50인 중 2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최단 기간으로 가장 성공한 모델로 정평이 나 있다.갤럭시는 30대의 젊은 감성을 추구하는 남성을 타깃으로 한 라인 ‘GX1983’ 출시와 함께 브랜딩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세계적 모델 션 오프리와 손을 맞잡았다. 션 오프리는 젊고 모던(Modern)한 콘셉트의 캐주얼 라인 GX1983의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 동참하며 브랜딩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갤럭시는 GX1983 라인을 통해 트렌디한 캐주얼 소재를 중심으로 패턴·실루엣 등 갤럭시의 노하우를 결집한 캐주얼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라인은 평범함과 캐주얼의 경계를 아우르는 '보더리스' 상품과 함께 레트로 무드와 활동성을 개선한 트렌디한 디자인이 강점이다.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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