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신입사원, 청소년수련관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사진=KB국민카드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지난해 하반기 채용된 KB국민카드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KB국민카드는 신입사원 30명이 지난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봉사활동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댄스실을 벽화로 꾸미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해당 공간은 학교 축제 준비 등 연습용으로 쓰이고 있다.신입사원들은 청소년들이 무한한 상상과 꿈을 펼치는 바람을 담아 희망과 꿈을 상징하는 고래가 하늘을 헤엄치는 모습을 벽화로 그렸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의 참여로 다소 딱딱하고 차가운 느낌의 청소년수련관 댄스실이 희망과 꿈으로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KB국민카드 신입사원들은 2015년부터 ▲'나눔의 길' 걷기 활동을 통한 기부금 조성 ▲독거 어르신 무료 배식 및 보양식 도시락 전달 ▲지적 장애인들과 놀이공험 체험 등 신입사원 연수기간 중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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