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쁘아, 태국 첫 진출…뷰티 스토어 이브앤보이 입점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아모레퍼시픽 에스쁘아가 태국에 첫 발을 내딛었다고 18일 밝혔다. 에스쁘아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태국 대표 프리미엄 헬스앤뷰티스토어 '이브앤보이'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태국의 수도 방콕에 위치한 이브앤보이 시암스퀘어 ,ASOK역 터미널21 등 총 2곳에 입점했다. 두 매장 모두 방콕의 쇼핑과 교통의 중심지이자 20대 유동인구가 많이 모이는 대표적인 쇼핑몰이다.에스쁘아는 지난해 9월8일, 3개월간 이브앤보이 시암스퀘어원과 메가방나 매장에서 선보인 팝업 스토어 성료 이후, 태국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정식 태국 진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태국 이브앤보이 13개 전 지점 중 8개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해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브앤보이 매장에서는 에스쁘아의 대표제품인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을 비롯해 최근 출시한 컬러풀 누드 컬렉션, 듀이 페이스 글로우, 립스틱 노웨어 라인 등 다양한 에스쁘아의 베스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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