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교육·학예 사회단체 2억 지원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사회단체에 총 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경기교육청은 경기교육 정책이 추구하는 방향의 공익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과 학예분야 사회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계획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지원 분야는 ▲기획ㆍ홍보 ▲학생인권 ▲학생안전 ▲대안교육 ▲학생ㆍ학부모 지원 ▲소통ㆍ협력 등 6개 분야다. 구체적 사업 유형은 경기교육 홍보, 다문화교육, 학교폭력예방, 학생 성폭력 예방,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독서 교육, 장애학생지원 등 22개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도내 교육과 학예 관련 비영리 법인(사회적협동조합 포함)이나 비영리 민간단체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접수는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다.접수된 사업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검토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경기교육청은 오는 3월 초 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를 통해 발표한다.김명희 경기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교육공동체의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 참여를 기대한다"면서"공모사업 선정 시 모든 단체들에게 공정하고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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