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15일 취임

황성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황성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15일 취임했다.황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평택BIX 부지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꾸준한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지난해 7개 기업과 1억4500만달러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이어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개발률 100% 달성,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외국인투자유치 총 20억달러 달성 등 향후 목표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며 "경제구역에 입주할 기업의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나아가 도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황 청장은 1962년생으로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문화관광국장, 경제투자실장, 용인부시장, 기획조정실장, 화성부시장 등을 지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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