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지역 경제 활성화, 브랜드 가치 향상 등 역점 사업 추진에 박차 기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 목포시는 7일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규모는 총 384명으로 공로연수 10명, 승진 64명, 신규임용 19명, 전보 291명이다.시는 정기인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과 신설, 대양산단 분양 활성화를 위한 산단 업무 일원화,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 등 ‘평화 경제의 중심, 위대한 목포 시대’ 실현을 위한 민선 7기 첫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했다.시는 음지에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소수 직렬을 배려하고, 민선 7기 시정철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시 관계자는 “민선 7기 조직개편 이후 첫인사인 만큼 열심히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인사에 중점을 뒀다”면서 “앞으로 공정하고 깨끗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 시스템을 강화해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조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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