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석기자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과 임직원이 2일 을지로 본점에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매년 시무식을 대신해 은행장 이하 임원들과 신입사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는 '새해 아침 인사'를 진행해왔다.
함 행장과 임원들은 이날 임원들은 출근시간 본점 정문에서 하이파이브와 환한 미소로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했다. KEB하나은행측은 '새해 아침 인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하나금융그룹과 KEB하나은행의 2019년도 경영 슬로건인 'Think Humanity, Go Digital'이 추구하는 '직원 행복, 손님 행복'을 되새겼다고 전했다.함 행장은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를 맞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복(福)돼지 인형과 돼지가 그려진 떡을 직원들에게 선물했다. 이날 신입직원들은 선배들의 새해 첫 출근길을 응원했다.KEB하나은행은 매년 시무식을 대신해 은행장 이하 임원들과 신입사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는 새해 아침 인사 행사를 이어왔다.함 행장은 "2019 기해년(己亥年)을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KEB하나은행이 금융시장의 리더로 우뚝 서는 원년으로 다 같이 만들어보자"며 "최고의 은행은 ‘직원 행복, 손님 행복’의 목표 추구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