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민우혁,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캐스팅·둘째 임신 '겹경사'

배우 민우혁이 뮤지컬 데뷔 6년 만에 '지킬앤하이드'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26일 오전 뉴스컬처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민우혁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 지킬/하이드 역으로 합류, 2019년 무대에 오른다.민우혁은 올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안나 카레니나’, ‘벤허’와 JTBC 드라마 ‘제3의 매력’ 등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특히 지난 24일 아내 이세미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민우혁은 LPG 출신 쇼호스트 이세미와 2012년 결혼, 2015년 첫 아들 이든 군을 얻었다. 이후 부부는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딛고 둘째를 얻는 기쁨을 누린 것이다.이처럼 민우혁은 둘째 소식과 ‘지킬앤하이드’ 캐스팅 낭보를 연이어 전하며 겹경사를 맞았다.2004년 국내 초연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초판된 영국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14년 간 사랑받아온 국민 뮤지컬이다. 신분도 성격도 너무 다른 두 여자가 한 사람의 몸에 갇힌 두 남자와 엇갈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가 지난 11월 개막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서 지킬/하이드 역으로 번갈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한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2019년 5월 19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이이슬 연예전문기자 사진=큐로홀딩스<ⓒ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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