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잇단 '현장행보'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이 최근 온수관 파열, 통신구 화재 사고 등으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잇달아 관내 공사현장과 주요시설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은 시장은 17일 오후 태평동 성남시의료원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내년 초 공사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며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또 "공공의료병원이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재설계가 필요하다"며 "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은 시장은 앞서 지난 14일 상대원 환경에너지시설을 방문해 소각시설을 둘러봤다. 은 시장은 이날 중앙제어실, 크레인 조정실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담당공무원들과 낡은 소각장을 대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은 시장은 지난 13일에는 통신, 전력, 기계시설을 지하공간에서 유지 관리하는 분당 공동구를 찾아 화재발생 등 위기상황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기도 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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