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온라인몰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른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11번가는 대학 신입생과 직장인 등을 위한 노트북 기획전을 시작했고, 인터파크는 전기스쿠터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인터넷 쇼핑몰 11번가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신제품 노트북 기획전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삼성 S 아카데미 기획전은 삼성전자가 새로 출시한 삼성 노트북 펜S를 비롯해 노트북9 올웨이즈 2019, 펜 2019, 펜 A 등 신제품 라인업 제품들을 판매한다. 삼성 노트북 펜S은 신용카드 5% 추가 할인(최대 10만원) 혜택 적용 시 168만550원~242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시 15만원 상당의 삼성 UFS 저장장치를 증정한다. CPU i3 모델은 128GB, CPU i5/i7 모델은 256GB 저장장치를 제공한다.LG전자의 신제품 노트북 LG그램 17 예약판매도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신용카드 5% 추가 할인(최대 10만원) 혜택 적용 시 141만4550원~219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사전예약 구매 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외장 그래픽 박스를 비롯해 인텔 게임 팩, 마우스, 스마트폰과 그램을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고속 충전기 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인터파크는 친환경 전기스쿠터 '재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기스쿠터 재피(EG300)는 친환경 고효율 스쿠터로 지난 8월 출시 이후 3주만에 300대판매를 돌파했다. 약 3시간 20분의 완속 충전으로 40㎞m/h 정속 주행 시 최대 100㎞를 달릴 수 있다. 최고 속도는 약 70㎞/h다. 배터리 탈부착이 가능해 충전 편의성을 높였고 가정용 220V 전용 충전기를 통해 직접 충전이 가능하다.인터파크가 온라인 단독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2019년 정부 보조금 사전예약을 통해 230만원을 지원받아 16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보조금 액수는 정부 지원 정책에 따라 변동될수 있다. 구매자는 최종 예약 완료 후 내년 2월부터 30일 내에 순차적으로 제품을 인도받을 수 있다. 대림오토바이는 인터파크 단독 온라인 판매를 기념해 내년 1월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10만원 상당의 헬멧 부착용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또는 고급 리어백(Rear bag)과 리어캐리어(Rear carrier) 등의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한다.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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