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1% 넘게 하락하면서 660선을 하회하고 있다.코스닥은 17일 오전 9시23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8.23포인트(1.24%) 내린 658.11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3% 하라한 665.48로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강화에 하락폭을 넓히면서 660선 밑으로 내려왔다.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억1200만원과 44억37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94억4100만원 순매수 중이다.업종별로는 비금속, 일반전기전자, 유통, 통신장비가 2%이상 빠지고 있다. 이어 제약, IT부품, 출판매체복제, 운송장비부품, 음식료담배, 디지털콘텐츠, 소프트웨어가 1%이상 밀리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와 방송서비스는 소폭 오름세다.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거래일 대비 2300원(3.29%) 하락한 6만7700원에 거래됐다. 이와함께 신라젠은 7.72% 급락하고 있으며 포스코켐텍도 3.64% 밀리고 있다. 이밖에 에이치엘비와 코오롱티슈진이 2%이상 빠지고 있으며 메디톡스, 바이로메드,스튜디오드래곤, 펄어비스, 컴투스가 1%이상 하락하고 있다.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