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경기도교육청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1년 연속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했다.경기교육청은 14일 '2019학년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1급지 기준 내년 고등학교 수업료는 137만1600원, 입학금은 1만6100원이다. 방송통신고등학교 수업료는 8만400원, 입학금은 4100원이다.장영수 경기교육청 재무담당관은 "각종 교육복지 사업과 교육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재정 수요가 증가되고 있지만,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교 수업료와 입학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