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콘크리트, 곡성군에 사랑나눔 기탁금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의 ㈜고려콘크리트(대표 구희택)가 연말을 앞두고 불우이웃을 위해 지역 사랑 나눔에 앞장섰다.19일 곡성군에 따르면 ㈜고려콘크리트는 이날 오후 곡성군청을 찾아 사랑나눔 기탁금 500만원을 유근기 군수에게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사랑나눔 기탁금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과 홀로 사는 노인, 조손가정 등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지난 2016년 3월 곡성군 오곡면에 등록한 ㈜고려콘크리트는 한국산업표준제품 인증기업으로 고강도 콘크리트 파일 및 전주 생산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 외에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함께하고자 오곡면 청년회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구희택 대표는 “이번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주변에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화합과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유근기 곡성군수도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회사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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