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 1% 우체국 간편결제 우대통장 출시

포스트페이(PostPay) 이용 실적·소상공인에게 우대금리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최영진)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나 바코드를 활용해 결제하는 포스트페이(Postpay) 간편결제서비스 이용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우체국 페이든든+통장’을 1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적용금리는 우대금리 포함 시 최고 연 1.0%이다.우대금리는 포스트페이(Postpay) 이용실적에 따라 최고 0.5%p, 개인인 경우 적금 가입 또는 자동이체 시 0.2%p, 사업자인 경우 소상공인 정기예금 가입시 0.2%p, 소기업·소상공인에게 0.2%p가 주어진다.실명의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 가입기간은 제한이 없다.전남지방우정청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12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두 달 동안 새로 가입한 고객을 추첨해 백화점상품권, 우체국쇼핑상품권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최영진 전남지방우정청장은 “간편결제 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는 고금리 예금상품으로 경제적 소외계층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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