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훈민정음 종합 연구서적 발간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립한글박물관은 훈민정음 연구의 역사를 복기하고 미래 연구방향을 모색하는 책을 발간했다고 12일 전했다. '훈민정음 연구 성과와 전망(2권 1책)'이다. 국립한글박물관 2층 문화상품점에서 판다. 훈민정음의 조사 현황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첫 연구물이다. 국립한글박물관과 학계가 2015년부터 공동 연구한 결과로, 이현희(서울대)·정우영(동국대)·백두현(경북대) 등 국내외 저명한 훈민정음 학자 열두 명이 참여했다. 국내 편에는 훈민정음의 창제자, 서지, 국어사 연구 등이 담겼다. 국외 편에는 북한, 일본, 중국, 서양에서의 훈민정음 연구 동향을 담은 글 네 편이 실렸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