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이마트24는 26일 편의점 업체 최저가 자체브랜드(PL) 라면인 '민생라면'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민생라면은 얼큰한 맛이 특징인 상품으로 한 봉지당 판매가격은 550원이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봉지라면 가격 대비 50%이상 저렴하다. 이마트24는 지난 8월부터 고객의 수요가 높은 16개 품목을 선정, 대형마트 가격 수준으로 제공하는 ‘더 프라이스(THE PRICE)’를 전개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우유 1ℓ(1950원), 구운계란 10개(4900원) 등의 상품을 추가한다이마트24는 앞으로 가성비 높은 PL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현재 10% 수준인 PL 상품 매출 구성비를 2020년 3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민생라면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3일부터 제휴카드(NH 농협카드)로 민생라면 묶음 상품(5입) 결제하면 50% 할인된 가격인 137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KT 멤버십 포인트를 더하면최대 55%까지 할인이 적용돼 1230원에 구매 가능하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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