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발산마을 사회적경제 장터’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이 어우러지는 발산마을 사회적경제 장터를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양3동 발산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장터는 마을공동체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발전하고,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여 도시재생 지역인 발산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장터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공동체,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행사로 수제청, 공정무역 흙생강, 유기농 식품 판매 부스와 전통놀이,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 및 사회적경제 홍보관으로 구성된다.청년가게 카페 플롱 테라스에서는 즐기는 버스킹 공연, 청년식당은 식사, 도자기 체험 등을 진행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또 성악, 주민노래자랑 등 공연과, 장터, 마을기업, 사회적경제 홍보관 등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서구청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사회적경제장터를 방문해 알차게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고, 착한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발산마을은 청년들이 마을로 들어와 카페, 전시장, 게스트 하우스를 열고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광주의 핫 플레이스로 발돋음하고 있다.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6751@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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