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임원희가 언급한 이상형은?…'손금 보니 1년 안에 결혼한다고 나와'

'씨네타운' 임원희, 신소율이 출연했다.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라디오 캡처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게스트로 신소율, 임원희가 출연했다.이날 임원희는 드라마 '무확행' 촬영 중 미얀마에 간 사실을 언급했다. 임원희는 "그곳에서 손금을 봤는데 손금을 봐주신 분이 1년 안에 결혼한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그는 "당시 그 말을 듣고 너무 놀랐다. 현재 사귀는 사람도 없다"라며 "중매로 결혼할 것이라 했지만 믿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에 박선영DJ가 이상형을 묻자 임원희는 "특별한 이상형은 없다. 그냥 옆에 누군가만 있어도 좋을 것 같다"라며 "서로 잘 챙기는 스타일이었으면 좋겠다. 소율씨같이 러블리한 캐릭터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신소율이 주연을 맡은 영화 '늦여름'은 제주도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정봉(임원희 분)과 성혜(신소율 분) 부부 앞에 뜻밖의 손님들이 찾아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여름날의 로맨스 소동극이다. 오는 10월25일 개봉한다황효원 기자 wonii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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