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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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가 18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올해 하반기 이공계 인재를 채용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100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등 미래가 유망한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 기업들이 참여해 청년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과기정통부는 행사 종료후에도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와 이공계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참가기업과의 지속적인 채용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개막식에 참석한 과기정통부 이진규 제1차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청년 구직자가 많이 연결되기를 바란다"며 "과기정통부는 기업이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좋은 청년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청년들이 우수한 역량을 취업 성공으로 연계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