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자락길 '고도원 걷기명상'

13일 오전 10시부터 숲속 명상, 인문학특강,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안산자락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1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보행약자도 쉽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안산(鞍山) 자락길에서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과 함께하는 걷기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구는 일상에 지친 구민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주변을 관조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잠깐 멈춤과 쉼’이란 주제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이날 걷기명상 외에도 고도원 이사장이 ‘꿈과 꿈 너머 꿈’이란 제목으로 ‘인문학 특강’을 하며 ‘숲속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걷기명상 프로그램이 자연 속에서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게 하는 삶의 쉼표와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문화체육과(330-1938)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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